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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성이 함락되면 성주는 할복하고 성에 사는 주민은 항복하여 해당 지역이 평정되는 것이 전쟁에서 기본 방식이었는데 


조선은 왕이 도성을 버리고 도망치고 

각지에서는 백성이 저항했다. 


고려의 현종, 고종, 공민왕도 이러한 방식으로 불리한 형편을 타개했으므로 

조선 백성은 별로 충격받지 않았지만, 일본군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혹스러워했고 


백성이 정복자에 대항하는 실정에도 충격받았다. 


일본에서 백성이란 단순히 거주를 이전하는 자유도 없는 영지에 부속된 농노나 전리품으로서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런 차이를 모른 채 정복한 조선에서 보급과 급료 등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었으므로 일본군의 기본 계획에 큰 차질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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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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