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지나친 치우침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남성에게는 감성적이고 개인적인 여성성이 필요하며,

여성에게는 논리적이고 조직적인 남성성이 필요한 법이다.

남성이 아니마가 성숙하지 못하면 여성성이 미숙해서 쉽게 칭얼대고 짜증을 내며 소심해진다.

지나치게 건강에 신경 쓰고 초조해 하며 아니마를 닮은 여성에게 강하게 집착하게 된다.

여성이 아니무스가 결핍되면 까딱하면 따지려 들고 자신이 맞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의미 없는 논쟁을 계속한다.

감정이 폭발하거나 만사가 귀찮아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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